사하구맛집(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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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정동/한식/갈비탕]푸주옥 부산점
오늘의 포스팅도 회사주변 식당입니다. 아무래도 출근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많고... 포스팅하는 시간이 적다보니 가장 최근에 다녀온 식당도 점심시간의 식당이다보니 현재의 포스팅이 회사주변으로 조금 쏠리네요. 강원도에서 일을 하면서 제가 살아오면서 자부할 수 있을 정도로 가장 맛있는 설렁탕과 우족탕을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진도 없이 설명드리기보다는 사진은 있어야할듯 하고.. 해당 식당은 다음에 기회가 되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맛있는 설렁탕의 도시에 있다가 오니 부산에서도 새로운 설렁탕 집을 찾고 싶은 생각이 강하게 들었고, 주변 지인들에게 인기가 좋았던 식당을 공략해보았습니다. 총 2회 방문하여 설렁탕 1회, 무릎도가니탕 1회를 먹어보고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메뉴판은 단촐한듯 하면서도 꽤 푸..
2020.06.10 -
[신평동/한식/돌곱창전골] 남해기사식당
월요일이었습니다. 어디를 가야하나 하곤 심하게 고민을 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심지어 오늘은 병원에서 약도 받아야 하는 날이라서 기분좋게 자동차에 시동을 걸고 회사 정문을 나갑니다. 그래서 저는 월요병을 돌곱창으로 이겨내보고자 했습니다. :) 아쉽게도 블로그를 계획하고 있던 순간이 아니라서, 전반적인 사진의 퀄리티가 부족하네요...ㅠㅠ 메뉴는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추천인에게 돌곱창 전골이 제일 맛잇다고 이야기했다고 하더라구요. 밑반찬은 조금 풍성한 편이고, 김가루는 히든 메뉴로 준비되어 있으니... 김을 좋아하는 분들은 꼭 김을 달라고 이야기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무쇠솥에 담겨져 나오는게 조금 신기했어요. 원래 돌곱창은 가스에 보글보글 끓여먹는 맛인데. 무쇠라서 그런지 잔열도 오래갔고, 맛있게 잘 먹..
2020.05.29 -
[괴정동/한식/냉면] 해주냉면
이번주는 이상하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시원한 음식을 많이 먹었습니다. 아무래도 부쩍 더워진 만큼 시원한 음식이 땡겼나봐요. 사실 저도 면요리를 좋아하는 편인데, 부산에 오기전까지 많이 못먹어서.. 그러는 듯 하기도 합니다. 강원도에서 몇년을 살았었는데, 막국수에 장칼국수에 제가 좋아하는 국물이 있는 면류가 아니어서 그렇게 안땡기더라구요. 국물을 좋아하는 이유는 비빔장으로 만드는 것보다 국물에 은은히 묵혀진 정성이 좋기 때문인거 같아요. 뭐 지금은 단순히 맛만내는 조미료를 많이 쓰는 집이 많긴 하지만... 오늘도 평일의 점심 후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 방문: 2020.05.28. ○ 분류 : 한식 ○ 추천 : 밀면 ○ 주소 : 부산 사하구 낙동대로 324번길 5 ○ 전화 : 051-291-4841 ○ ..
2020.05.29